[Ubuntu] USB에 우분투 설치 (포터블 우분투) Ubuntu - Linux

이 글은 우분투 9.10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만일 다른 버전의 우분투를 설치하고 계신다면 세부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해당 버전에 해당하는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합시다.
우분투 10.10은 설치과정이 많이 바뀌었다는데 안써봐서 모르겠고,
쿠분투 10.10은 아직 이 설치법이 유효하네요. 참고하세요.
이것만 쓰면 내 설치 삽질 관련 포스팅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쓴다. 설치 전 준비할 사항 USB 메모리에 우분투를 설치하려면 USB 메모리 용량이 최소 4GB는 돼야 한다. 4GB라 해도 추천 업데이트 몇 개 하고 나면 다른 프로그램은 설치할 공간조차 남지 않는다. 때문에 4GB USB 메모리에는 우분투 보다는 주분투(Xubuntu)를 설치하길 권장한다. 직접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주분투가 최소 용량이 2GB라 하는 것을 봐서는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주분투, 우분투, 쿠분투 모두 똑같은 데비안 계열 리눅스이니 호환성 걱정은 없다.) 내가 가진 4GB USB 메모리의 실제 용량은 3.7GB. 이 중 우분투에 할당한 공간은 3.5GB였고, 나머지 256MB 정도는 남겨 두어 단순한 USB 메모리 저장소로서 활용할 심산이었다. ...이 256MB가 나중에 얼마나 아쉬웠는지는, 써본 사람만이 안다. -_- 어쨌든 USB 메모리에 우분투 설치 시 선택할 수 있는 설치 수단은 다음과 같다. (주분투, 쿠분투도 설치법은 동일) 1. 우분투 라이브 CD(= 우분투 설치 CD)를 통해 USB 메모리에 설치 사실상 이 방법만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설치 속도가 느린 것이 흠. 2. 우분투 라이브 USB(= 우분투 설치 USB 메모리) 자기 자신에게 설치 ...시도해 보았으나, USB 메모리 자기 자신이 설치 CD의 역할을 하는 경우 자가설치는 불가능했다. 설치할 곳을 지정하고 파티션을 나누는 단계에서 자기 자신(USB 메모리)은 존재 자체가 인식되지 않았다.
단. USB를 파티션 나눠서 잘 쓰면 가능성이 없진 않은듯?
하지만 별도의 손질 작업이 필요한 듯하고 아직 성공한 바도 없으므로 비추- 3. 우분투 라이브 USB(= 우분투 설치 USB 메모리)를 이용해 다른 USB 메모리에 설치 USB 메모리가 하나 밖에 없어서 시도해보지 못한 방법. 그렇지만 가능할 것 같은 방법이고, CD를 이용할 때보다 속도도 빠를 것이다.
4. 하드디스크에 우분투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 이것은 우분투가 이미 하드디스크에 설치되어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나마도 어떠한 이유에선지 설치가 5%쯤 진행되다가 끝나버렸다. 이 방법을 연구해 본다면 굉장히 쓸모가 있을 것 같지만,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했으므로 비추.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을 참고하도록 하자. [Ubuntu] 우분투 라이브 (Ubuntu Live) [Ubuntu] 우분투를 설치/재설치하는 다양한 수단들 그리하여 우분투 설치 CD를 이용해 USB 메모리에 설치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0. 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USB 메모리를 연결해둔다.  
1. 일단 설치의 시작은 언어 선택부터- 어려운 부분이 아니니 별다른 설명 없이 가도록 하겠다.
2. 시간 선택
3. 키보드 선택: Korea 101/104 로 하면 된다.
3.1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간혹 위와 같이 분할 장착 해지 권고가 뜰 수 있다. '예'를 선택해줘야 한다. 하드디스크(sda)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니 sda는 장착 해지할 필요가 없다지만 USB 메모리(sdb)에 설치를 하려면 장착을 해지해야만 한다.
4. 본격 파티션 설정. 나의 경우는 이미 하드디스크에 우분투가 설치되어 있어서 위와 같이 표시됐다. 그치만 하드디스크에 설치할 것이 아니므로 다른 선택을 하자. '이전 파티션을 삭제하고 디스크 전체를 사용'에서 sdb(USB 메모리)를 선택하면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 만약 USB 메모리 공간의 일부를 남겨 놓고 싶다면, '수동으로 파티션 조정 (고급)'을 선택한다.
5. 여기서 부터가 매우 중요하다. 하드디스크(sda) 영역의 것들은 모두 용도: 파티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로 설정해 놓자.
하드디스크가 2개라면 sda와 sdb 모두 하드디스크일 것이다. 하드디스크 3개인 경우는 sdc까지 하드디스크 영역일 것이다. 내 컴은 하드디스크가 1개이므로 USB 메모리가 sdb로 표시되었다.
USB 메모리(내 컴퓨터의 경우 sdb) 영역에 새 파티션을 만드는데,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마운트 위치: / 인 파티션에 우분투가 설치된다. * 우분투가 설치될 파티션은 또한 용도가 EXT 계통의 파일 시스템이어야만 한다. ext4 파일시스템이 가장 최신의 것이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것을 선택한다. * 만약 USB 메모리의 일부 공간(파티션)을 남겨 두어 단순 저장 매체(이동식 디스크)로서 활용하고 싶다면 USB 메모리의 파티션을 둘로 나누자. 이때 우분투가 설치될 파티션은 논리 파티션으로 설정해줘야만 한다. 우분투가 설치될 파티션(마운트 위치 /)을 '주 파티션'으로 설정하고 설치한다면... Windows로 부팅한 컴퓨터에 USB를 꽂았을 때, 해당 USB 메모리 전체를 인식하지 못한다. (연결해도 포맷해야 된다고 칭얼거리기만 한다.) * USB 메모리에서 이동식 디스크로서 활용하고자 남겨 둔 공간(파티션)은 용도를 FAT32 로 설정해 둔다. * 용량이 넉넉지 않은 경우 스왑(swap) 영역은 만들지 말자. (4GB USB 메모리라면 이런 데다가 할애할 공간이 없다.) * 만약 우분투를 USB 메모리 전체에 설치하고 싶다면 괜시리 이런 복잡한 설정 건드리지 말고 이전 단계로 돌아가서 '이전 파티션을 삭제하고 디스크 전체를 사용'에서 sdb(USB 메모리)를 선택하고 넘어가자.
이에 관하여 보다 자세한 지식이 필요하면 다음을 참고하도록 하자. [Ubuntu] 설치 중 파티션에 대한 이모저모
5.1 스왑 영역을 설정하지 않았더니 경고 문구가 나온다. 스왑 영역은 RAM 보조공간이다. 그치만 스왑 영역이 없다고 큰 일이 나는 건 아니다. 스왑 영역 없이 사용해본 짧은 경험에 따르면, 시스템에 과부하를 주는 작업들(예를 들어 프로그램 설치)을 할 때 작업 불능 대기 상태?가 종종 찾아오긴 하지만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하지는 않았다. 8GB USB 메모리라면 스왑 영역에 수백 MB라도 할애해줄 수도 있겠지만, 그조차도 아깝다. 필요한 것들 조금만 설치하다 보면 4GB 금새 쓰기 마련이다.
6. 여기선 딱히 주의할 것이 없다. 마음껏 설정하자.
7. 이것 역시 건드릴 필요가 없다.
8. 이곳이 중요하다. USB 메모리에 설치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일단 고급을 누르자.
8.1 부트 로더를 sdb(USB 메모리) 영역에 설치해야만 한다. 안그러면 USB 메모리로 부팅이 되지 않는다. 이 설정을 건드리지 않으면 부트 로더는 sda(하드디스크) 영역에 설치된다. USB 메모리에 우분투를 설치하고선 부트 로더는 하드디스크에 설치하면 부팅시 치명적인 에러가 뜬다고 한다. 컴퓨터를 복구할 수 없었다는 분도 본 것 같은데 확실친 않고.. 여튼 주의하도록 하자. 여기까지 마쳤다면 설치는 끝난 것이다. 이제 USB 메모리를 연결해둔 채 재부팅을 하자. 이때 USB 메모리에 설치된 우분투로 부팅을 하려면 USB 메모리에서 부팅하도록 Bios setting을 해줘야 한다. 처음에 전원 켜면 나오는 까만 화면에서 F8, F11, Delete 등을 눌러보자.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다른 버튼을 사용하는데, 부팅 화면에 잠깐 표시되니 그것을 참고하자.)
컴퓨터에 장착된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CD-ROM Drive 중에서 어느 것을 통해 부팅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짧막한 사용기 -_-... 우분투에 3.5GB를 할애하여 설치한 결과, 만성적인 기근에 시달렸다. 심지어 업데이트 도중 남은 용량이 부족해서 업데이트 멈추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업데이트 한 번 할 때마다 터미널 창에 $ sudo apt-get clean 을 입력해서, 불필요한 임시파일들을 삭제해가면서 업데이트를 해야 했다. 기본 설치 패키지 중 불필요하면서 용량 큰 것은 지우기도 했는데, 여전히 역부족.. 별다른 개발 프로그램(Qt 같은 것)을 설치할 엄두도 못냈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주분투를 설치했어야 했나.. 오만가지 실험은 다 해봤지만 결국 USB 메모리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은 일단 포기;
내가 욕심이 많아서 프로그램들을 과감히 삭제하지 못한 탓도 있겠지.. 싶다. (4GB USB라면 필히 그러해야 한다.)
다만, 8GB USB라면 조금은 여유가 있을 것 같다.

덧글

  • joogunking 2010/02/02 18:07 # 삭제 답글

    http://unetbootin.sourceforge.net/ 을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퍼피리눅스라는 배포판을 USB에 설치했는데 정말 편리하더군요.
    http://joogunking.tistory.com/228
  • 오뉴월엿가락 2010/02/02 23:27 #

    워; 업데이트까지 다 해도 700MB라니 놀라운데요 ;ㅅ; USB를 위해 만들어진 리눅스 같네요 ㄷㄷ
  • gd 2010/02/18 21:07 # 삭제 답글

    저기'이전 파티션을 삭제하고 디스크 전체를 사용'에서 sdb가 뜨질 않아요ㅠㅜ
    왜그렇죠??ㅠㅜ
  • 오뉴월엿가락 2010/02/22 23:48 #

    음.. 저도 아직 입문이라 일반적인 경우 밖에 모르겠어요 ;ㅅ;
    워낙 예외적인 경우, 문제 상황이 많아서요. 우분투 설치 안되는 하드디스크도 있는 걸 봐선 USB 제조사 따라서 지원 안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2010/02/20 17:26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오뉴월엿가락 2010/02/22 23:52 #

    명령어라는 거.. 결국은 프로그램의 일종입니다.
    워드 사용법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고 알면 알수록 편해지는 것처럼
    우분투도 명령어들을 필요한 만큼 일일이 배우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명령어들 사용법이 비슷비슷하긴 하지만 결국 똑같지는 않고 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 검색이지요. Google 검색해서 찾아보시고, 커뮤니티에 질문 올리고 하는 거요.
  • 01 2010/07/16 23:14 # 삭제 답글

    USB를 2개 영역으로 나눴습니다. sdc/ 와 sdc1/이 있는데요, 어느 것을 골라야 합니까?
  • 오뉴월엿가락 2010/08/29 04:10 #

    그 USB에 부트로더만 잘 설치해주시면 아무래도 상관 없을 거에요.
    이 글의 8.1번 항목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우분투는 적당히 sdc/나 sdc1/ 아무 곳이나 골라서 깔아주시고
    부트로더를 sdc에 설치하도록 설정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 깔랑 2010/08/02 13:22 # 삭제 답글

    님아 제가 윈도우 7이랑 우분투랑 멀티부팅이뜨는데 이거 boot.ini를 수정해서 하드에선 윈도우만 부팅하고 USB에서는 리눅스만 부팅하게 못하나요???
  • 오뉴월엿가락 2010/08/29 04:13 #

    상황 설명이 애매해서.. 많이 헷갈리는데요;
    USB로 부팅하려 시도할 경우 부트로더가 실행되서 멀티부팅이 뜬다는 소리신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로 부팅하려 시도하는데 (하드에는 우분투가 설치되어있지 않지만) 부트로더가 실행되서 멀티부팅이 뜬다는 것인지..
    사실 boot.ini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지만요 -ㅅ-;;
    저도 검색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 옥수수화염차 2011/06/03 16:39 # 삭제 답글

    좋은 글이네요. 오랜시간이 흘러 이제 우분투가 11.04 버전이 됐네요.
    지금 이 11.04 버전을 깔려고 낑낑대고 있는데 제가 2번 방법으로 계속 시도해서 잘못됐군요.
    1번 방법은 넷북이라 CD가 없어서 못하고, 3번 방법으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ㅇㅇㅇ 2012/08/04 19:36 # 삭제 답글

    usb 제작 프로그램도 좀 올려 놓지... 찾기 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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